2024. 12. 29. 22:54ㆍ카테고리 없음
논산 훈련소를 다녀온 후, 가끔씩 논산을 찾게 되면서 논산과의 새로운 인연이 다시 시작되었다.
나는 골프와 명상을 좋아한다.
두 가지 활동은 공통점이 많은 거 같다.
골프를 멘탈 스포츠라고도 이야기하고, 명상은 멘탈 그 자체다.
그래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명상하러 가기도 하고 그 근처 골프장도 한 번씩 가면서 운동도 하고 있다.
그 덕에 주변 맛집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
여기는 진짜 너무 맛있고 가격이 말도 안돼서 소개를 한번 해 보려고 한다.
마음수련 메인센터를 지나 더힐컨트리클럽을 지나 뜨락촌에 도착했다.
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인지 식당에 도착했을때 느껴지는 이 안락함...
기분이 너무 좋다. 왜냐하면 정말 여기는 대박 맛집이기 때문이다.
우렁쌈밥 가격은 만천원. 요즘 대충 햄버거 세트 시키면 그냥 만천 원인데....
이 가격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 같다.
일단 가격표 인증!
다른 메뉴도 정말 맛있는데 차차 포스팅 해가는걸로...
기본 상차림부터 말이 안 된다.
그리고 맛있다.
이 조개와 메추리알 식감이 너무 좋고, 신선하다.
이 시골에 항상 가면 손님들이 많고, 그래서 인지 회전이 잘 되는 거 같다.
그리고 이 우렁이는 또 말이 되는가?
오리 훈제가 그냥 나오다니...
그리고 하나하나 너무 맛있다.
대충 동영상 비주얼...
쌈밥이니 쌈 비주얼도 후덜덜...
채소가 너무 신선하다.
나는 그냥 고기를 쌈장에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
이 집만 오면 쌈을 즐기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.
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메추리알도 무한 리필이라니...
집에 싸가지고 가고 싶은 반찬들이다.
오늘도 너무 잘 먹고 갑니다.
또 한 번 시간 내서 꼭 올게요~~
그리고 그때는 딴 거 시켜 먹어야지~~
날씨가 좀 풀리면 골프도 한번 치러 와야겠다~~
조만간 또 만나요~~ 뜨락촌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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